확 달라진 키프리스, 국민과 더 가까워진다.
 
 
- 2월 3일 새롭게 개편된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 개통 -
- 국내·외 통합검색, 반응형 웹 적용으로 쉽고 편리한 검색 환경 제공 -
 
 
특허청(청장 김완기)은 국내·외 지식재산 정보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(KIPRIS)를 개편하여 2.3(월)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.
 
 
<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정보 검색서비스>
 
 
키프리스는 국내·외 29개국(기관)의 특허, 상표, 디자인 공보와, 국내 행정처리정보*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식재산 검색 플랫폼이다. 키프리스는 기술 개발 및 시장 분석을 위한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며, 24년 기준 연간 검색 횟수는 1억6천만회를 기록하는 등 활용도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.
 
* 출원, 심사, 등록, 갱신 등 특허와 관련된 행정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
 
** 연간 검색 횟수(백만회) : (&rsquo20) 76 &rarr (&rsquo22) 103 &rarr (&rsquo24) 166
 
 
<국내·외 통합검색, 반응형 웹 적용 등 이용자 친화적인 기능 제공>
 
 
이번 개편은 국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키프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세부 사항에 집중하였다.
 
 
①(국내·외 통합검색 적용)기존에는 국내와 해외 정보를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, 통합검색 기능을 도입하여 한 번의 검색으로 국내·외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. 또한, 메뉴 체계를 단순화하고, 중복되거나 유사한 기능은 통합·재배치하여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해졌다.
 
 
②(반응형 웹* 기술 적용)이용자들이 피시(PC), 태블릿,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도 동일한 검색 화면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하였다.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장소나 기기 종류와 관계없이 일관성 있는 사용자 경험(UX)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.
 
* 디스플레이 종류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기술
 
 
③(검색화면 개편)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여, 단순하고 깔끔한 메인 화면을 구현하였다. 불필요한 팝업창 대신 2단 검색 결과 화면을 제공하여 가독성을 높였고, 국문과 영문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언어 전환 기능(국문 &harr영문)을 추가하여 내ㆍ외국인 모두 동일한 화면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.
 
 
④(통계기능 강화)검색 결과에 대한 통계 시각화 기능도 추가하였다. 표, 도표, 그래프 형태로 주요 통계를 제공하여 이용자들이 지식재산 정보를 보다 유용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. 또한,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통계 제공 범위도 확대하여 해외 상표와 디자인 정보까지 제공하였다.
 
 
특허청은 키프리스 개편을 기념하여 &lsquo키프리스 퀴즈&rsquo와 &lsquo키프리스 소문내기&rsquo 행사(이벤트)를 실시하고 행사 당첨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. 자세한 행사(이벤트) 내용은 키프리스 홈페이지 알림창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.
 
 
특허청 최일승 산업재산정보국장 직무대리는 &ldquo이번 키프리스 개편으로 일반 국민이 지식재산 정보를 더 친숙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길 기대한다.&rdquo라며 &ldquo앞으로도 누구나 손쉽게 지식재산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&rdquo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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